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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잊은 한국당 장외투쟁…`조국 이슈 최대치까지`

15일 추석민심 보고대회로 연휴 투쟁 마무리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3일
↑↑ 사진=뉴시스
[경안일보=온라인 뉴스팀] 귀향 발걸음이 바쁜 추석 연휴지만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투쟁을 위해 장외로 나섰다.
국민들에게 읍소하며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여론의 공감을 얻겠다는 목표다.
본격 귀성이 시작된 11일부터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귀성인사 대신 집회를 이어갔다. 전날인 10일 서울에 이어,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 입구를 시작으로 경기도 수원역, 경기 성남 야탑역 광장을 거치는 수도권 릴레이 집회를 다녔다.
연휴 기간 한국당 집회는 마지막에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도심에서 황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이 1인시위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11일 오후 6시께는 서울 광화문에서, 추석 전날인 12일에도 황 대표의 관악소방서 격려 방문이 있은 후에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서 지도부가 1인시위를 펼쳤다.
나 원내대표는 1인시위를 하며 "(저를) 사진을 찍어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퍼뜨려달라"고 요청하는 등 호소에 대한 파급 효과를 기대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연휴 내내 집회의 주제가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순회 규탄'인 만큼 황 대표는 대통령의 조 장관 임명에 대해 강하게 비난하고 임명 철회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얻는 연설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조 장관에 대해서 '범죄자', '범법자' 등 강한 워딩을 거듭 강조하며 현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여론에 각인시키려는 모습이다.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연설에서 그는 "무도한 정부 밑에서 잘 사는 대한민국이 불과 2년 만에 폭망해버렸다.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자리도 없는 나라, 우리가 정말 꿈꾸던 나란가"라며 "어떤 자의 딸은 시험도 보지 않고 외고에 들어갔다. 명문 대학, 의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갔다. 겉으론 공정과 자유를 외치고 그동안 정의를 외쳤던 문재인의 민낯"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성남 야탑역 앞 집회에서도 "제정신인가. 범죄자를 수사 중에 장관으로 만들어놓았다.
장관된 자가 검찰에 자기에 대한 수사, 자기 가족에 대한 수사를 못 하도록 인사권을 행사하겠다는거 아니겠나"라며 "범죄가 쌓여있으니 검찰이 조국을 피의자로 입건한 것이다.
범죄자 아닌가. 이런 사람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했다"고 강조했다.추석 당일인 13일에는 공개 일정이 없지만 귀경이 시작되는 14일에는 어김없이 저녁에 서울역 등의 장소에서 1인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연휴가 최종적으로 끝나는 15일에는 추석민심 국민보고대회가 계획되어 있다.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릴 이번 대회에는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포함한 주요 당직자들이 모두 참석한다.
또 서울·경기·인천 당협위원장과 사무처 당직자, 보좌진에 더해 수도권 당원들과 시민단체도 함께 할 예정이다. 추석 기간 내 확인한 민심과 투쟁 결과를 보고하고 다시금 의지를 북돋우는 행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한 한국당 관계자는 "당과 국민들의 뜻이 하나로 모일 수 있는 이슈이기도 하고 추석 밥상에 가장 흔하게 오를 수 있는 주제인 만큼 한국당이 주도적으로 이를 끌어내겠다는 다짐을 연휴 장외투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지도부가 연휴에도 긴 휴가를 갖지 못하지만 정부에 대항하는 진정한 민심을 이끌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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