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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총선결과 ‘쇼크’
반 이민·EU 성향 동맹당·포퓰리즘 정당 오성운동 약진… 경제 불확실성 확대
2018년 03월 06일(화) 18:42 [경안일보]
 
이탈리아 총선에서 기존 기득권 정치에 대한 반감으로 반(反) 이민·유럽연합(EU) 성향의 동맹당, 포퓰리즘 정당인 오성운동이 약진하면서 이탈리아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총선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이탈리아 증시는 5일(현지시간) 0.51% 하락한 2,134.2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오성운동에 많은 표를 준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더딘 회복을 보인 경제가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는 2008~2009년 그리고 2012~2013년 2차례에 걸쳐 경기후퇴를 경험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국가는 그리스와 이탈리아가 유일하다.
그리스는 금융위기가 몰아치기 전에 경제 붐을 경험했지만 이탈리아인들의 생활 수준은 이탈리아가 유로존 창립 멤버가 된 1999년에 비해 조금 나아지는 데 그쳤다. 이탈리아가 유로존에 가입한 이후 인위적으로 화폐 평가절하를 하지 못한 것도 이탈리아에서 포퓰리즘이 부상한 또 다른 원인으로 보인다고 가디언은 5일 보도했다.
이탈리아는 유로존에 가입한 이후 성장률을 저하됐고, 임금 인상은 지체됐으며 실업률은 올랐다. 지난해 이탈리아의 경제 성장률은 1.5%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로존 평균인 2.5%에 비해서는 턱 없이 낮다.
2007년 5.7%을 기록했던 이탈리아의 실업률은 2014년 13%대로 치솟았으며 현재는 11%선에 머물고 있다.
국가부채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탈리아의 국가부채는 GDP의 132% 수준으로 EU에서 그리스 다음으로 부채가 많다.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은 아니다.
비록 60%가 파트타임이기는 하지만 지난 4년간 이탈리아에서 약 10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실업률이 일부 하락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25세 이하의 3분의 1은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있다.
젠틸로니 총리는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 경제포럼에서 “여전히 (이탈리아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고 미래애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다”며 “경제 성장이 불평등을 해소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탈리아를 포함한 많은 국가들은 경제 자체가 성장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에 따른 문제점은 어느 진영도 정부 구성에 필요한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해 ‘헝 의회(과반 득표 정당이 없어서 늘 불안하게 매달려 있는 듯한 의회 상태)’ 출연이 예상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이탈리아의 성장률을 끌어 올리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우에 따라서 이탈리아가 올해 유로존에서 그리고 내년에 EU에서 탈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루이기 진갈레스 미국 시카고 대학교 부스 경영대학원 교수는 “이탈리아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금을 낮춰야 하고 기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또 효율적인 정부를 구성해야 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이탈리아가 프랑스와 독일과 같은 국가들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강력하고 경쟁력을 갖춘 정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U는 올해 및 내년 이탈리아 성장률은 19개 유로존 회원국 중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성운동과 동맹당 모두 이번 총선에서 이탈리아가 11%대의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컨설팅 그룹인 ADA 이코노믹스 설립자인 라파엘라 텐코니는 “이탈리아의 일자리 창출은 건설 부문과 산업 분야에 기대고 있는 측면이 강하다”며 “만약 미국과 EU 그리고 중국 간 무역 분쟁이 발생한다면 이탈리아에 악재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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