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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설레는 사랑, 가슴 시린 이별… 젊은시절 공감 이끌어

푸치니의‘라보엠’국립오페라단, 안동문화예술의전당서 첫 공연
정휘영 기자 / ga7799@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24일
[경안일보=정휘영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국립오페라단이 금세기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로 평가받는 푸치니의 <라 보엠>으로 2021년 상반기 첫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2020년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시즌 12월에 야심차게 준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해오다, 26일과 2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선보인다.
<라 보엠>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원래 ‘보헤미안 소녀(Bohemian girl)’라는 뜻의 ‘라 보엠(La Boheme)’은 모든 젊은 남녀의 ‘사랑과 상처 그리고상실’을 뜻한다.
조그맣고 추운 다락방의 방세를 제대로 낼 돈조차 녹록치 않을 정도로 가난하지만, ‘예술’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뭉친 젊은이들은 그 속에서도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그러한 그들이 그려내는 청춘의 활기, 가난속에서도 볕이들 듯 찾아오는 가슴 설레는 사랑, 그리고 가슴 시린 이별까지 더해져 현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언젠가 그와 같은 순간을 겪었을 모든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 낸다.
<라 보엠>은 내용적인 부분 외에 지극히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끊임없이 가슴을 울리는 선율 속에 ‘그대의 찬 손 Che gelida manina’, ‘내 이름은 미미 Mi chiamano Mimi’와 같은 아리아나, 2중창 ‘오 아름다운 아가씨 O soave fanciulla’ 등의 주옥같은 대목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김광현이 맡는다. 서울대 지휘과 졸업,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를 최우수 졸업하였으며, 현 원주시립 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재직하고 있으며 <돈 조반니>,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예브게니 오네긴>, <카르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투란도트>, <라 보엠> 외 다수의 작품을 진행 했다.
세계 오페라 무대를 리딩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상급 성악가 총출동해 최고의 하모니, 최고의 감동으로 코로나로 힘든시기 2021년을 시작한다.
국립오페라단은 최고의 프로덕션을 위해 세계 오페라 무대를 리드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상급 성악가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세계 오페라 무대가 사랑하는 로돌포 테너 강요셉과 소프라노 서선영이 호흡을 맞춘다.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화840-3600, 홈페이지(art.andong.go.kr)로 문의 하면 된다.
정휘영 기자 ga7799@gailbo.com


정휘영 기자 / ga7799@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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