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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우둔한 짓… 새 얼굴로”

“2011년 기성정치, 박원순에 져… 새 역량 갖춘 사람 찾아야”


윤석열 대선후보 질문에
“자기 직군에 성실한 사람”
“이낙연, 어떻게 처신하냐 따라
대선후보 될지 달려”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fdasf입력 : 2020년 09월 01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해 “2011년 서울시장 보선에서 기성정치가 다 맥을 못추고 무소속 박원순 후보에게 졌다”며 “가급적 새로운 얼굴에, 새로운 서울시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보도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젊기만 하다고 서울시장이 될 수 있다고 보진 않는다”라며 “통합당 내부에서 새로운 사람이 튀어나와서 해보겠다고 하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숙 의원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물음에는 “꼭 그 사람을 지칭하는 게 아니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라고 답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서울시장 후보 연대에 대해선 “2011년 민주당이 어물어물하다가 외부인사(고 박원순 전 시장)에게 시장 후보를 뺏겼다”며 “그런 우둔한 짓은 통합당은 절대 안 한다”고 선을 그었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선 후보로 고려하냐는 질문에는 “윤 총장은 자기 직군에 가장 성실한 사람”이라며 “검찰총장으로서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보는데, 현 시점에서 그 다음 문제는 거론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여당 새 지도부와의 협치에 대해선 “청와대의 변화가 필수적인데, 결국 이(낙연) 대표의 정치력에 달렸다”며 “내년 대통령 임기 막바지엔 여권 내부 세력 관계도 많이 변할 것인데, 이 대표가 어떻게 처신하고 역량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대선후보가 될지도)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차기 대선후보 구상에 대한 질문에는 “내년 보궐선거까지만 (임기를) 약속하고 왔기 떄문에 그 다음 얘기는 말할 게 없다. 그 약속은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fdasf입력 : 2020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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