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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MBN오픈, 박민지·유해란·신지애 등 총출동

14일부터 포천서 막올라
총상금 7억원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 등
KLPGA 투어 치열한 경쟁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fdasf입력 : 2020년 08월 11일
2020 KLPGA 투어의 열한 번째 대회인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포천시의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52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유위니아그룹이 새 스폰서로 합류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의 이름으로 열리게 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총상금을 지난해보다 1억원 증액하고 풍성한 부상을 마련하는 등 선수들을 위해 판을 키웠다.
역대 우승자들을 살펴보면 면면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인 김하늘(32)을 시작으로 김세영(27), 박성현(27) 등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지난 2017년에는 최혜진(21)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18년 만에 프로대회 시즌 2승째를 거두는 대기록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박민지(22)가 2위 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는 점이 부담감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하지만 타이틀 방어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값진 기회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다”며 “지금 체력적으로 나쁘지 않은 상태다. 최근에 샷은 안정적인데 퍼트가 잘 안 떨어져서 이에 중점을 두고 대회 준비를 할 계획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2주 전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한 유해란(19)도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유해란은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컨디션이 다소 떨어졌지만 남은 시간 동안 관리를 잘해서 이번 대회에서도 자신감 있는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몽베르에서 대회가 열린다 해서 연습라운드를 해봤는데, 그린이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세컨드 샷에 더 신경을 써서 버디 시도를 늘려가겠다”고 견해를 밝혔다.
올해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유해란은 시즌 1승을 포함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신인상 경쟁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 현재 유해란이 105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위 조혜림(692점)과 3위 노승희(613점)와의 격차는 크다.
또한, 신지애가 지난 2018년에 열린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2년 만에 공식 국내대회에 출전하며 골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지애는 “부담 반, 설렘 반이지만 시즌 준비를 열심히 해왔다. 최근에 코로나19와 비 피해로 많은 분이 힘들어하고 계시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희망과 힘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KLPGA 투어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대상포인트에서는 이소영(23)이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상금순위는 박현경(20), 평균타수는 김효주(25)가 1위에 이름을 올려 주요기록 부문의 선두가 모두 다르다. 게다가 지난 시즌 6관왕에 빛나는 최혜진과 루키 신분으로 3승을 거둔 임희정(20)이 경기력을 점차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대회 주최사는 선수들을 위해 모든 파3 홀에 푸짐한 홀인원 부상을 내걸었다. 14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할 경우 기아자동차 ‘THE K9’이 제공되며, 4번, 8번, 15번 홀에서는 각각 큰 부상이 걸려 있다.
골프팬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우승자 맞히기’도 진행한다.
전체 출전선수 중에서 우승자를 맞히는 사전 이벤트이며, 15일 오전 6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우승자를 맞힌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에게는 르노삼성 XM3 자동차가 주어지며, 2등은 위니아대우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2명), 3등은 가누다베개(5명)를 받아볼 수 있다. 참여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KLPG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MBN 매일경제와 대유위니아그룹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되며, 주관방송사인 SBS 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뉴시스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fdasf입력 : 2020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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