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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7일 기재부 등 생중계 업무보고…경제활력 강조

기재부, 산업부, 중기부, 금융위 등 4개 경제부처
30여분간 생중계…"국민과 함께 하는 업무보고"
관료·전문가·기업인 등 머리 맞대는 '타운홀 미팅'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17일
↑↑ 사진=뉴시스
[경안일보=온라인 뉴스팀]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4개 경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한정우 청와대 춘추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활동을 극복하고 2020년 경제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경제 핵심 4개 부처의 합동업무보고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올해 신년 업무보고의 공통 슬로건인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을 바탕으로 '도약하는 경제, 새로운 미래'라는 별도의 부처별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과 관계 장관의 업무보고까지는 생중계 된다. 대통령과 경제부처 장관이 경제 기조 중 하나인 '혁신성장'의 성과와 경제정책 비전을 국민에 직접 보고하는 방식의 '국민과 함께 하는 업무보고'라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업무보고 후에는 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사례 발표에서는 경제 전문가들이 소재·부품·장비, 제조업, 벤처기업, 혁신금융 등 혁신성과와 관련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대통령과 경제관료, 경제·산업분야 전문가, 기업인들이 참여한다.
한 관장은 이를 두고 "이번 업무보고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타운홀미팅' 방식"이라며 "실제 업무보고 장소와 공간도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물리적으로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타원형 무대로 배치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제부처의 업무보고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 대통령의 연이은 행보와 맞닿아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개한 첫 업무보고에서 '일자리'를 테마로 고용노동·환경·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지난 13일에는 6대 그룹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에 기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뉴시스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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