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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5천억원 투입… 낙후 지역에 활력 부여

인구소멸 지역 환경 개선… “주민들 삶 향상”
도시재생뉴딜사업 16개 시·군 26개 사업 시행
국토부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8개소 선정

김구동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9일
[경안일보=김구동 기자] 경북도가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2019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도내 8곳이 확정돼 낙후 지역의 산업기반 회복과 혁신거점 공간을 조성을 통해 경제활력을 제고와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경북도의 올 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은 상반기(3월) 문경시의 중심시가지와 상주시의 주거지지원, 고령군의 일반근린시설 등 3곳과 하반기(9월) 김천시의 한마음 공동체로 모두가 행복한 김천 감호를 만드는 중심시가지 도시재생 사업과 청도군, 안동시, 의성군, 울진군의 일반근린 시설 도시재생사업 등 5곳 등 모두 8곳이며 사업비는 1천320억원이 확정됐다.
이로써 경북도는 지난 2013년 도시재생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2015년 시행된 영주 역전 선도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16개 시·군 26곳(총 사업비 5천189억원, 국비 3천84억원)이 공모에 선정돼 경북의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뉴딜사업 5천억 시대를 열게 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존의 낡고 쇠퇴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와 도시의 성장 동력을 확충해 도시 활력 제고, 도시 경쟁력 강화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경북도가 정부 공모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경북도와 시·군 공직자와 각계 전문가 그룹이 ‘변해야 산다’는 각오로 도시재생 분야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특성을 살리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내용을 보완하고 다듬어 최종 선정까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재생사업은 생활밀착형 SOC사업이 다수 반영돼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아이돌봄센터 등이 다수 계획되면서 도민들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도는 도내 332개 읍면동 중 255개소(76.8%)가 쇠퇴지역이고, 115개소는 긴급재생이 필요한 실정으로서,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 전국 11개 시·군 중 7개 시·군이 있을 정도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급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도는 올 상·하반기 선정된 8곳에 대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도시 활력을 제고한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문경시는 국비 등 351억 원을 투입, 과거 점촌이 부흥했던 시점을 목표로 점촌1,2동 맞춤형 도시재생을 추진해 구도심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를 위해 주변환경 개선, 마을환경개선 등의 시설개선 사업이 진행된다.
▶상주시는 국비 등 1천712억 원을 투입, 낡고 오래된 집을 새롭게 짓고, 살고싶은 동네로 탈바꿈하는 행복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어울림 플렛폼 조성사업과 마을관리 플렛폼 조성사업 등 시설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고령군은 국비 등 235억 원을 투입, 상권경제의 활력과 도시경쟁력 강화로 고령군 중심지 기능 회복에 나선다. 특히 도시재생지원과 생활근린서비스가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앵커시설인 대가야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조성하며 특화거리 조성 및 상인지원 마케팅 프로그램 등도 조성·운영된다.
▶김천시는 국비 등 457억 원을 들여 쇠퇴한 감호지역을 한마음 공동체로 모두가 행복한 원도심의 기능회복에 나선다.
아울러 감호권역내 빈집 및 빈점포를 리모델링해 새로운 공간 및 기능 창출의 기회로 활용하며 어르신 일자리지원시설 운영을 위한 정정당당 은빛복지센터를 조성한다.
▶청도읍은 국비 등 624억 원을 투입헤 청도읍사무소 부지를 활용한 청도생활혁신센터 복합개발로 도심 거주기능을 강화하고 청도 구시장을 활용한 주민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청도 역사관 조성과 미세먼지 알림조명 설치 등으로 청도읍 랜드마크 시설로 활용하며, 노후 주거지를 주택외부 수리 등을 통해 소규모 주거재생을 지원한다.
▶안동시는 국비 등 612억 원을 들여 쇠퇴위기인 용상동 일원의 활성화를 위해 살기좋은 지역공동체 조성에 나선다.
더불어 특화거리 경관 조성과 주거환경 개선 및 기초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마을주차장, 공동텃밭, 골목길 정비, 마뜰 하모니 공간을 통한 주민 화합공간 등을 조성한다.
▶의성군은 국비 등 465억 원을 투입해 소멸고위험지역 전국 1위인 의성에서 안계를 중심으로 서의성 공공생활서비스 공급망의 중심거점을 구축해 사람이 모이는 안계를 만든다.
아울러 주민 생활에 밀착된 거점 공간조성으로 서비스 질 향상 및 주민 삶의질 향상시킬 계획이다.
▶울진군은 국비 등 768억 원을 투입해 죽변면사무소 이전 후적지를 활용한 생활SOC 어울림 플랫폼 기반으로 주거환경 정비 및 도시경쟁력 회복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주거복지 개선과 주민소득사업을 위한 죽변 어울림 플랫폼을 설치하고 시장 특성화 컨설팅 및 프로그램 등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20년 상반기까지 쇠퇴도시 전역에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완성하고, 2021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도내 23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 할 것”을 밝힌바 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쇠퇴해 가는 원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생산적 기반을 조성함으로서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이 돌아오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구동 기자 ga7799@gailbo.com


김구동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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