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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총리 ˝한국당 내년 총선 이기려면 20∼40대 정책 만들어야˝


경안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9일
↑↑ 사진=뉴시스
[경안일보=온라인 뉴스팀] 이완구 전 총리가 19일 2020년 4·15 총선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내년 선거에 이기려면 미래의 자산인 20∼40대 마음을 살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한국당 천안시 중앙위원회 워크숍 초청 강연에서 "한국당의 내년 총선 전망이 밝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분배지만, 안보와 성장의 가치를 지켜온 것이 우리 보수다. 이런 것에 우리가 매몰돼 있다"며 "보수의 가치를 어떻게 젊은 층에 맞춰주는 것이 필요하다. 시대정신을 외면하면 절대 내년 총선을 이기지 못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올해 안에 북미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고, 내년 총선을 앞두고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성사될 개연성이 높다"며 "내년 총선에서 한국당에 놓인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 정부 수립 후 진보와 보수가 상존하고 있었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극명하게 대립하는 상황은 없었다"며 "대통령이 편을 가르면 안 된다. 토니 블레어, 슈뢰더, 클린턴 등도 보수와 진보 가치 이념을 통합해 성공했다"고 강조했다.이 전 총리는 "이분법적 진보적 가치에 매몰됐다. 정책 인사 등이 모두 그렇다"며 "국민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 상태가 3년 더 지속한다면 이 나라 어디로 가나 하는 두려움이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해 "대전, 세종, 충남 홍성·천안 등에서 출마 요청을 받고 있다. 늦지 않게 밝히겠다"며 "현재 충청권에서 민주당 의석수가 15대 12로 한국당을 앞서고 있는데 이를 역전시키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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