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19-10-14 오전 09:54: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검색
속보
뉴스 > 사회

예천, 음료시장 메카 급부상

예천군·㈜두일캡, 예천 제2농공단지 200억 투자 협약
북부권 ‘음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지역 고용 창출 기대

김구동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0일
[경안일보=김구동·박창훈 기자] 경북도와 예천군은 20일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음료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인 ㈜두일캡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는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도의원, 안희영 도의원, 신향순 예천군의회 부의장, 강문규 ㈜두일캡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본사를 경기도에 두고 광주에 사업장을 소재한 ㈜두일캡은 플라스틱 캡, 알루미늄 캡, 러그 캡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간 93억원의 매출로 국내는 물론 동남아시아 및 북미, 유럽 등에 수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일캡은 예천 제2농공단지 1만8천294.6㎥부지에 2022년까지 3년간 200억원을 투입해 음료 용기제품 생산시설을 설치할 에정이여서 앞으로 예천군은 연간 시장규모 2천억원에 이르는 음료산업분야 메카로 급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두일캡의 이번 예천공장 설립은 저렴한 부지에 투자유치 공무원들의 끈질긴 투자유치 권유와 인근지역에 맛좋은 샘물과 튤립인터내셔널㈜, 우일음료㈜, ㈜신생활식품, 안동 바이오산업단지 내 오케이에프㈜가 소재해 천혜의 자연자원과 관련업종 협업 등이 유리하다는 판단으로 신설투자 입지를 예천으로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예천군은 그동안 외지기업 투자유치를 군정 제1과제로 삼고 투자유치에 나선 결과 지난해 11월 중순 우리나라 굴지의 대형 음료수 제조회사인 튤립인터내셔널㈜와 예천 제2농공단지에 500억원 투자유치, 260여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올해 5월 말에는 6차산업 선도기업 해트리푸드와 80억원 투자유치, 4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단기간에 획기적인 투자유치 결실을 맺고 있다.
군도 이번 투자로 예천 제2농공단지 투자유치가 완료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북부지역 인근에 음료 생산기반 시설이 더욱 확대돼 이 지역에 입주한 음료업체들의 세계시장 선점은 물론 국내에서도 음료시장 우위선점이 전망 되고, 향후 북부지역은 음료시장 기반 클러스터조성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공장신설 투자라는 어려운 결단을 해 준 ㈜두일캡 강문규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가 탁월한 선택으로 시장에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활동에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세계인들이 한류와 웰빙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이번 투자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샘물을 활용한 산업화로 경북의 새로운 산업 모델을 구축했다”며 자평하고 “앞으로도 경북의 특화된 산업유치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구동·박창훈 기자 ga7799@gailbo.com


김구동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20일
- Copyrights ⓒ경안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상호: 경안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8-81-29913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1436-5
발행인 : 강병주 / 편집인 : 반병목 / mail: ga7799@naver.com / Tel: 054-823-9200 / Fax : 054-822-7799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170 / 등록일 2011년 2월 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선희
Copyrightⓒ경안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