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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돼지고기 가격, 中 돼지열병 영향 미미”

농식품부 “향후 영향 면밀히 분석해 대응할 필요있어”
“차단방역 총력… 필요할 경우 가격안정대책 추진 계획”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19년 04월 2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3~4월 돼지고기 가격 상승에 중국 등 주변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영향은 아직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후께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히면서도 “향후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 증가 등에 따른 국제 돼지고기 수급과 가격 변동이 국내 돼지고기 수급과 가격 등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대응해 나갈 필요는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에 따르면 돼지고기 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최근 5년 평년 도매가격(4523원/지육㎏)보다 큰 폭으로 낮게 형성됐다.
돼지 사육 마릿수가 12월 기준 2천16년 1천37만마리에서 2017년 1천127만마리, 2018년 1천133만마리로 늘어남과 동시에 회식 문화가 변화하면서 연말연시 소비가 줄어든 탓이라는 설명이다.
도매가격은 개학과 행락철 등이 겹친 지난 3월부터 소비가 늘어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번달 1~10일 평균 도매가격은 4천564원/지육㎏으로 과거 5년간 4월 평년 가격(4천577원/지육㎏) 수준으로 회복했다. 4월10일 이후에는 다소 하락해 지난 22일 기준 도매가격이 4월 평년 가격보다 6.1% 하락한 4천297원에서 형성됐다.
삼겹살 소비자 가격은 지난 2월 100g당 평균 1684원으로 2월 평년 가격인 1천839원 대비 8.4% 하락했다.
이후 도매가격이 상승하면서 소비자가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달 중순 기준 소비자 가격은 1천905원으로 3월(1천690원)보다 12.7% 올랐다. 4월 평년(1천896원)과 대비해선 0.5% 상승했다.
앞서 중국 외신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31개 성·시·자치구 전역으로 확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에서는 돼지고기 수급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돼지고기 생산량이 전년 대비 10% 감소하면서 수입량은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돼지고기 부위별 수입량이 우리나라 주요 수입 부위와 경합 관계에 있어 국내에 영향을 미친다는 예측이다.
송태복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은 “최근 돼지고기 가격은 평년 동기와 비교해 다소 낮은 수준”이라며 “개학으로 학교 급식이 시작되고 행락철 등이 겹쳐 국내 소비가 증가한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송 과장은 “농식품부는 중국 등 주변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하고 현재 발생하고 있는 상황과 그에 따른 세계 돼지고기 수급 및 가격 변동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산 돼지고기 수급과 가격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필요할 경우 적절한 가격 안정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19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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