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19-09-21 오후 01:28: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검색
속보
뉴스 > 사설/칼럼

미세먼지 줄이기와 차량부제 운영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17년 05월 31일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노후 화력발전소 가동 일시 중단에 이어 대한의사협회의 여론 조사에서 국민 10명 가운데 8명꼴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차량2부제 운영이 바람직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대한의사협회 환경건강분과위원회가 ‘건강 환경도시’를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엠브레인)에 의뢰, 4~5월 중에 전국에서 15세부터 59세의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3%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민간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 대해 차량2부제를 실시,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들은 “반대” 의견이 9.8%, “공공차량만 참여” 24.1%, “민간차량만 참여” 5.6%, “민간 및 공공차량 모두 참여” 49.5%, “모르겠다” 11.0%의 응답률을 보였다.
설문 결과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차량2부제 찬반으로 정리하면, 찬성 79.2%, 반대 9.8%, 모르겠다 11.0%라고 할 수 있다.
국민 10명 중 8명이 차량2부제를 찬성하고, 반대와 모르겠다가 각각 1명씩인 것으로 해석된다. 차량2부제를 찬성하는 79.2%(1,188명) 중 참여차량을 민간과 공공으로 구분해서 평가하면, ‘공공과 민간 둘다 참여’가 49.5%, ‘공공차량만 참여’ 24.1%, ‘민간차량만 참여’가 5.6%였다.
이번 조사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중장기 대안으로 차량 이용을 줄이고 자전거 출퇴근 및 통학을 늘리는 등의 자전거 관련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차량2부제와 화력발전소 가동 여부 및 주요 시설 관련 주민건강피해평가제도의 도입, 화학물질 관리 등 20여 항목의 환경과 건강 관련 설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6월 국회에서 열리는 ‘미세먼지 없는 건강 환경 도시, 우리의 미래’ 토론회에서 공개된다.
참고로, 최근 5년 동안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단기적 방안으로서 배출오염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부분을 통제하기 위한 차량2부제 실시에 대한 각계의 여론조사가 있었다. 2013년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서울대 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과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차량2부제 찬성 82.5%, 반대 10.1%였고, 2014년 당시 여당의 연구기관인 여의도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찬성 64.8%, 반대 21.9%였다.
2014년 서울시의 조사에서는 찬성 85.5%, 반대 14.4%였다. 올해 2017년 5월 초 서울 환경운동연합의 조사에서는 찬성 79.9%, 반대 20.1%였다. 이번 대한의사협회의 여론 조사 결과 찬성 79.2%, 반대 9.8%는 그간 각계의 조사 결과와 궤를 같이하는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였다. 이렇게 각기 다른 기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차량2부제 실시에 대해 찬성률이 64.8~85.5%로 높게 나타나는 흐름은 점차 심각해져 가는 미세먼지 대기오염의 문제 해결에 차량부제를 조속히 실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다수 국민의 여론이 거듭 확인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환경건강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요구사항을 공감하고, 국민들이 바라는 정책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와 국회 한정애 의원실과 공동 주최로 ‘미세먼지 없는 건강 환경 도시,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119@dkbsoft.com입력 : 2017년 05월 31일
- Copyrights ⓒ경안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상호: 경안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8-81-29913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 1436-5
발행인 : 강병주 / 편집인 : 반병목 / mail: ga7799@naver.com / Tel: 054-823-9200 / Fax : 054-822-7799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170 / 등록일 2011년 2월 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선희
Copyrightⓒ경안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